경주 안압지에 연꽃이 피어오르다.

 

 

경주에 연꽃이 한창이라는 소식이 왔습니다.

 

 

수년전부터 안압지와 반월성 부근에 연밭을 꾸며놓았나봅니다.

 

얼마전부터 연꽃이 활짝피어 절정에 이른모양입니다.

 

8월 중순까지는 연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꽃이 다 지지나 않았을까 마음이 급합니다.

 

경주는 생각만해도 마음이 설레이는 곳인데 꽃소식을 들으니 달려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아름다운 연꽃 가득한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왔나 봅니다.^^

 

경주 반월성 부근은 계절마다 예쁜 꽃으로 잘 꾸며놓았습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기도 합니다. 

 

연꽃위로 뭉게구름이 떻습니다.

 

 

선명한 붉은 연꽃과의 조화가 기가막힙니다. 

 

 

건너편 첨성대로 가는길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했습니다.

 

 

 

연꽃과 황화코스모스!

환상적입니다.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꽃밭 뒤로 보이는 왕릉! 그리고 산!

 

 

부더러운 곡선의 아름다움이 너무나 평화롭습니다.

 

황화 코스모스 꽃밭도 너무 예쁩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죠!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경주의 8월!

원더풀 경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