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도레미> 에만 바탕색을 넣었습니다.
※ 가요 연주를 위해선 일단 <솔-라-도-레-미(이하 솔~미)> 구조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것만 알면 가요 연주는 식은 죽 먹기죠.
모든 가요는 <도,미,솔>에서 시작해서 <도,미,솔>로 끝납니다. 애조 띤 가요는 <라,도,미>에서 시작해서 <라>로 끝납니다. 제가 정한 원칙은 아니지만 그렇습니다. ^^
그러니 <솔~미> 구조만 알고 있다면 첫음 잡는 것은 몇번의 운지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첫음이 잡히면 나머지는 흥얼거려가면서 추적해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노래를 흥얼거릴만큼 알고 있어야합니다.
정악대금에서 가장 기본적인 음계는 A입니다. <솔~미> 구조가 <황-태-중-임-남> 입니다. 많이 듣던 율명구조일 겁니다. 산조 5관청 운지 율명입니다. 산조음계 1번의 <남-무-태-고-중>을 5관청 운지 율명으로 하면 <황-태-중-임-남>이 되는것을 아시죠. 정악대금 A의 음계는 엄청 많이 쓰이므로 흥얼거리면서 운지연습을 많이 하십시오.
정악대금 C음계는 <솔~미> 구조가 <중-임-무-황-태>입니다. 어디서 들어보던 율명일겁니다. 바로 단소의 율명입니다. 최저음이 <도>인 가요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정악대금 B음계는 최저,최고음 간의 음역문제가 있을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가 <시b>값이므로 밖으로 살짝 젖혀서 <시>로 만듭니다.
산조대금에서 가장 기본적인 음계는 1번 입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삼는게 편합니다. ^^ 제가 선호합니다. 이유는 산조5관청 운지율명으로 연주함으로써 정악대금의 율명을 같은 음으로 연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가요들이 대체로 <솔><라> 에서 시작하고, 동시에 최저음을 갖기도 합니다.
산조음계 1번이 싫다면 2번을 기본으로 하십시오. 이유는 정악대금 A를 단3도 낮춘채로 율명 그대로 연수할 수 있습니다. <무>의 음이 <파#>이라 <파>를 만들어야 하는데 6공을 막고 숙인듯해서 불면 나올겁니다. <파>가 안나오는 곡도 많습니다. 테마님이 선호하는 음구조입니다.
산조음계 3번과 4번도 음계 적용에 훌륭합니다. 산조대금으로 이 음계를 선호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김수로님이 선호합니다.
산조대금 *표 음계는 간혹 쓰입니다. 설명을 생략합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 참고
1. 정악대금
2. 산조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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